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에서 반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4편씩 나뉘어서 공개가 되었는데, 오늘 바로 13화~16화가 공개되며 결말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폭싹 속았수다 결말을 궁금해하셨는데요. 이번에는 폭싹 속았수다 결말, 13~16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과연 금명이의 남편은 누가 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목차
폭싹 속았수다 결말 13화
먼저 폭싹 속았수다 결말 13화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섭과 금명이 재회하며 성숙한 사랑을 시작하고 결혼에 골인합니다. 은명과 현숙은 출산하여 애순과 관식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죠.
한편, 은명은 부상길의 딸 부현숙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보게 됩니다. 금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겹게 대기업에 취직했으나 금융위기로 정리해고를 당하고 맙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충섭과 금명이 마침내 재회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면접에 지친 금명은 영화를 보게 되고, 같은 영화관에서 충섭과 영화를 보게 되지만, 처음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금명을 충섭이 미친 듯이 쫓아가 결국 버스에 탑승, 그녀가 눈을 뜰 때까지 곁을 지킵니다. 오랜만의 재회로 설렘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은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 성숙한 사랑을 시작합니다.
금명은 충섭에게 확신을 가지며 아버지의 배에 처음으로 남자를 태웁니다. 하지만 관식은 누구를 데려왔든 못마땅해할 것입니다. 충섭은 취한 상태에서도 오직 금명 걱정뿐이고, 그런 모습을 보며 관식은 젊은 시절의 자신을 떠올립니다. 예비사위로서 애교까지 부리며 성의를 보이는 충섭이지만, 관식은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충섭의 어머니는 금명을 첫눈에 마음에 들어 하고,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아 감동합니다. 상견례 자리에서도 충섭의 부모는 금명을 존중하며, 과거 박영범의 부모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입니다.
한편, 박영범은 금명의 결혼식 날 조용히 하객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녀가 환히 웃는 모습을 보며 차에서 내리려다, 결국 다시 문을 닫고 떠납니다. "내가 아니어도 그녀는 행복할 수 있었구나. 아니, 어쩌면 나였기에 행복하지 못했을지도." 그렇게 그는 그녀를 떠나보냅니다.
결혼식 날, 금명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관식과 그런 아버지를 보며 펑펑 우는 신부. 그러나 행복의 순간도 잠시, 집 앞에서 은명을 찾는 형사들의 심상치 않은 표정이 드러나며 13화는 끝이 납니다.
결국, 폭싹 속았수다 13화에서 금명의 신랑은 충섭으로 밝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범이를 미워했지만, 저는 영범이가 참 안타깝더라고요.
다음으로 폭싹 속았수다 14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결말 14화
폭싹 속았수다 결말 14화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용이 운영하던 전당포 문제로 분청사기 사건에 휘말린 은명은 7천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된다. 관식은 은명을 나무라지만, 은명은 아버지처럼 형편껏 살기 싫었다고 토로한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금명을 보며,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그의 말에 관식과 애순은 가슴이 찢어진다.
은명을 전과자로 만들 수 없었던 현숙은 아버지 상길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상길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결국 현숙은 또다시 아버지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아픈 손가락 같은 은명을 위해 애순은 철용의 가족을 찾아가지만, 철용의 어머니는 은명 탓만 할 뿐이었다. 참을 수 없던 애순은 태어나 처음으로 남의 머리채를 잡는다. 한편, 관식은 돈을 빌리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가지만,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와줄 사람은 없었다. 결국, 관식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평생 지켜온 배를 팔아버린다. 그렇게 은명은 간신히 문제를 해결하지만, 자신 때문에 부모가 배를 팔았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
선장 일을 못 하게 된 관식은 얼음집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애순은 오징어 손질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감옥을 갔다 온 사기꾼이라는 소문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한 은명. 결국, 동네에서 찹쌀떡을 팔며 생활하다가 끝내 가족들에게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난다. 그의 행선지는 원양어선. 또다시 바다에서 자식을 잃을까 봐 두려운 애순과 관식은 버선발로 달려가지만, 은명은 이미 배를 탄 후였다. 상길의 도움으로 배를 돌려 겨우 은명을 찾아낸다.
관식은 배를 찾아주겠다며 원양어선을 타겠다는 은명을 말리지만, 은명은 "언제까지 다 해주며 살 거냐"며 반항한다. 하지만 관식에게 은명은 여전히 더 키우고 싶은 자식일 뿐. 결국 은명은 원양어선을 포기하고, 관식의 도움으로 얼음집 일을 시작한다.
금명은 충섭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애순은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문학소녀가 되기 위해 다시 펜을 잡는다. 그리고 관식은 가족을 위해 부동산을 찾는다. 하지만 저마다 또다시 사고 칠 준비를 하는 새천년의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2000년대 초, 현숙 엄마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고, 애순은 다시 문학을 꿈꾸며 시를 씁니다.
다음으로 폭싹 속았수다 15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결말 15화
폭싹 속았수다 결말 15화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명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며 원룸으로 이사를 가고, 관식이는 금은동이네 횟집을 위해 땅을 매입합니다. 하지만 복덕방 사장님의 말을 믿고 샀던 땅이 사실 엉터리 정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이에 금명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돈을 마련해 돕지만, 부모에게 화를 내고 맙니다. 처음으로 금명에게 소리를 지른 관식은 깊은 상처를 남기고, 애순은 갱년기 증상과 함께 감정적으로 무너집니다.
초음파 사진 한 장이 온 가족의 감정을 뒤흔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애순은 갱년기를 겪고, 딸은 새로운 생명을 품으며 집안은 말 그대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죠. 금명이는 애순이 과거 세 아이를 낳고 기르며 친정어머니의 도움 없이, 무통주사도 없이 모든 고통을 감내했던 순간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출산 후 병실을 찾은 부모님은 손주보다 금명을 먼저 확인하며, 부모의 깊은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시간이 흘러 2002년 월드컵 시즌이 시작됩니다!
관식과 은명은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금명의 사업 준비는 더욱 바빠집니다. 그러던 중, 금은동이네 횟집이 예상치 못한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합니다. 배우 김성령이 연기하는 ‘정미인’이 예능 촬영을 위해 가게를 방문하면서 엄청난 홍보 효과가 생긴 것이죠! 그녀는 과거 힘든 시절, 관식에게 도움을 받았던 은혜를 갚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이었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관식과 애순은 묵묵히 서로를 바라보며 따뜻한 감정을 나눕니다.
그동안 무심한 남편, 미련한 시아버지 이미지로만 비쳤던 부상길에게 반전이 있었습니다.
딸 부현숙이 “남편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때 차갑게 잘라낸 것처럼 보였지만, 나서서 사기꾼을 찾아다녔었습니다. 젊은 시절 영란이 춤추러 다녔을 때도 이 사람이 정말 떠날까 봐 두려워 모른 척했었습니다.
한편, 은명이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숙의 아버지가 경찰을 독촉해 철용이를 찾게 돕는 등, 가족을 위한 진심이 하나씩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박철용은 결국 상길에게 붙잡힙니다.
결국 금은동이네 가게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맛집이 되고, 힘든 시절을 지나온 가족들에게도 작은 행복이 찾아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금명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창업하고 성공을 거둡니다.
다음으로 폭싹 속았수다 16화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결말 16화
폭싹 속았수다 결말 16화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식은 젋은 시절 여배우가 물에 빠진 걸 구한 적 있었고, 은혜를 입은 여배우는 관식을 돕기 위해 금은동 횟집에 방송촬영을 하로 옵니다. 이후 금은동 횟집은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대박 맛집이 되었습니다.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매일 돈통이 가득 찼습니다. 애순은 육아에 지친 딸을 대신해 손녀까지 돌보기도 합니다.
관식은 오랫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을 방치하다 다발골수종을 진단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이 병은 결국 그의 강인한 정신력마저 무너뜨렸습니다. 24번의 항암치료 끝에 관식은 점점 약해졌고, 애순이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그가 떠날까 두려워하며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애순이 생소한 서류 작업에 서툴러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지적을 받자, 이를 본 관식은 뒤늦게 도착한 금명에게 화를 내며 병원에 올 때마다 어머니와 동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 후로는 딸에게 곁에 있어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관식은 딸과 밤을 함께 지새우며, 엄마를 부탁합니다.
한편, 금명은 에버스터디 대표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방식으로 부모님께 보답했습니다.
애순은 관식을 향한 시를 섰고, 이 시는 책에 실렸습니다. 그녀의 문학적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었으며, 관식은 이를 자신의 성취보다 더 기뻐하며, 이후 관식은 조용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전 딸에게 받았던 용돈을 모아 다시 돌려주었고, 아들에게는 ‘궁상맞지 말고 멋지게 살라’며 벤츠를 남겼습니다. 홀로 남은 애순은 남편을 떠올리며 글을 쓰게 됩니다.
상길은 영란에게 병원에 갈 일이 있으면 자식들에게 부담 주지 말고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했습니다.
애순은 요양원에서 문학 선생님이 되었고, 금명은 애순의 시를 책으로 출판합니다. 애순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배우 염혜란은 애순의 시집 출판 편집장으로 등장하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애순의 시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고, 그녀의 삶을 대견해했습니다.
관식은 떠났지만, 그의 흔적은 가족들에게 남아 있습니다. 손주들과 함께 그의 기억을 나누며 아랫목 같은 따뜻한 유산을 이어갑니다.
폭싹 속았수다, 그 속엔 늙어가는 겉모습 속에서도 소년과 소녀를 품고 사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순은 남편 관식에게 시집을 바치며, 꿈꾸던 시인이 되는 완벽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상으로 폭싹 속았수다 결말 16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폭싹 속았수다는 부모 자식 간의 사랑과, 부부간의 사랑을 보여주며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결말은 많은 부분이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갔지만, 그럼에도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폭싹 속았수다 결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폭싹 속았수다 결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큰 감동으로 이어진 드라마라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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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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